[보도자료]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

2021. 9. 17. 11: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이 바꾼 오늘, 청년이 만든 내일」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어갈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9.17, 10시)

 - 우상혁 등 올림픽·패럴림픽 청년 선수들, 한국청년의 긍정 에너지 담아 타임캡슐 전달
 - 청년들 권익 개선에 기여한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해 훈/포장 등 포상 15점 수여
 - 김부겸 국무총리, “청년의 희망의 불씨 지켜주기 위해 끝까지 최선” 강한 의지 표명


□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이 9월 17일(금)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되었습니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었습니다.

 ㅇ 현장에는 올림픽 대표선수 우상혁 등 청년대표 11명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청년정책 주요 부처 장관 9명 그리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 5개 정당의 청년위원장, 박성민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 상세 참석자 명단 참고2 참조

 ㅇ 아울러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부위원장과 17개 시도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청년 50명도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8월 시행)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8일입니다.

 ㅇ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날이며, 그 근거가 되는 청년기본법도 청년들과 함께 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이 바꾼 오늘, 청년이 만든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기념사, 타임캡슐 전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청년의 날을 맞이한 청년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 기념사 별도 배포

 ㅇ 김 총리는 “청년들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해 왔다.”며 정책 수립의 전 과정을 청년과 함께 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의 삶 전반을 포괄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을 확대하고 체계화했으며, 최근 청년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청년들에게는 자신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어줄 것을, 국민들에게는 청년들과 공감해줄 것을 요청하며 “청년 여러분의 희망의 불씨를 지켜주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한편, 전국 청년 1천 명이 청년의 희망적인 미래 삶을 기원하는 희망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이 김 총리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이 타임캡슐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보관되며, 19년 뒤인 2040년에 개봉하게 됩니다.


□ 이날 기념식에는 올림픽·패럴림픽의 해를 맞아 지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했던 대표선수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ㅇ 올림픽 역도 김수현 선수, 체조 신재환 선수, 태권도 이다빈 선수, 럭비 안드레 진 선수가 영상을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ㅇ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와 사격 김민정 선수, 패럴림픽 유도 최광근 선수, 보치아 최예진 선수 등 4인은 기념식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대한민국 청년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했으며, 청년을 대표하여 국무총리에게 타임캡슐을 전달하는 역할도 하였습니다.


□ 아울러 전통 문양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를 개발한 청년, 남태평양 항해사로 근무하는 청년, 청년 목수 등 독창적인 분야에서 도전하며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만드는 청년들이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 한편, 기념식에서는 청년들의 권익 개선을 위해 노력한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등 총 15점의 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 세부 수상내역 참고 3 참조

 ㅇ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한 기현주 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미취업청년·대학생 채무조정 지원제도를 개선한 도현호 신용회복위원회 수석조사역이 국민포장을 받았습니다.

 ㅇ 대통령 표창은 ‘청년활동리더십 과정’을 기획·주관하는 등 청년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김동희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지역청년정책 개선 및 청년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가치있는 누림 등 6명에게 수여되었습니다.

 ㅇ 국무총리 표창은 전주시 청년의 진로설계와 구직활동에 기여한 최정린 비영리법인 보통청년들의 기살리기 대표 등 7명이 수상했습니다.


□ 행사를 마무리하는 기념공연은 ‘공감과 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청년가수 이무진은 갓 성인이 된 청년의 마음을 표현한 곡인 ‘신호등’을 불러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국무조정실은 청년주간과 청년의 날을 통해 청취한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주간 이후에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