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3년 만에 컴백
윤종성 2021. 9.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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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뱀파이어 아더'가 오는 11월 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뱀파이어 아더'는 작품 개발 단계부터 키를 잡았던 김동연 연출이 참여하고, 박해림이 각색을, 최희영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송곳니도 없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아더 역에는 기세중, 정휘, 이재진(FT 아일랜드)이 캐스팅됐다.
아더를 위해 헌신하는 집사 존 역에는 김종구, 정민, 조풍래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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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가 오는 11월 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뱀파이어 아더’는 작품 개발 단계부터 키를 잡았던 김동연 연출이 참여하고, 박해림이 각색을, 최희영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새로운 넘버(노래)가 추가되고 인물들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가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송곳니도 없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아더 역에는 기세중, 정휘, 이재진(FT 아일랜드)이 캐스팅됐다.
아더를 위해 헌신하는 집사 존 역에는 김종구, 정민, 조풍래가 함께 한다.
아더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 주는 인간 소녀 엠마 역은 김주연, 김이후, 최지혜가 출연한다.
오는 11월 9일 개막해 내년 2월 6일까지 공연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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