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가 시끄러워 잠을 못자겠어' 호날두, 49억 원 고급맨션 판다

서정환 2021. 9.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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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가 맨체스터 복귀 2주 만에 이사를 간다.

영국매체 '더선'은 16일 "호날두가 맨체스터 교외에 600만 파운드(약 97억 원)짜리 저택을 구입한 뒤 2주 만에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선'은 "집 주변은 정말 아름다운데 이른 아침에 양떼가 너무 시끄럽게 운다. 호날두는 운동 후 휴식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정한 프로다. 호날두 가족들이 2주 만에 이사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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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가 맨체스터 복귀 2주 만에 이사를 간다. 

영국매체 ‘더선’은 16일 “호날두가 맨체스터 교외에 600만 파운드(약 97억 원)짜리 저택을 구입한 뒤 2주 만에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양떼들 때문이다. 아침 일찍 양떼가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호날두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더선’은 “집 주변은 정말 아름다운데 이른 아침에 양떼가 너무 시끄럽게 운다. 호날두는 운동 후 휴식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정한 프로다. 호날두 가족들이 2주 만에 이사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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