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랑' 작곡가 유해준, 신곡 '사랑했지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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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해준이 신곡을 발표한다.
유해준은 17일 정오 디지털 싱글 '사랑했지만'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이 곡은 유해준이 2015년 MBC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OST로 발표한 곡이기도 하다.
유해준은 '나에게 그대만이', '왜 이렇게 난 니가 보고 싶은지'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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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유해준이 신곡을 발표한다.유해준은 17일 정오 디지털 싱글 '사랑했지만'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랑했지만'은 허스키한 보컬과 솔직담백한 가사가 강한 울림을 주는 발라드다. '사랑만 했지만 네가 준 것이라면 난 눈물마저 고맙다', '운명이란 변명 속에 너를 보내야만 했던 가슴이 정말 아프다' 등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아픔이 음악 팬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곡은 유해준이 2015년 MBC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OST로 발표한 곡이기도 하다. 6년 만에 이 곡을 다시 부른 유해준은 짙은 감성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해준은 '나에게 그대만이', '왜 이렇게 난 니가 보고 싶은지'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또한 박완규 '천년의 사랑', 정재욱 '잘가요', 이현우 '비가 와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 '처음부터 지금까지' 등을 만든 작곡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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