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예리, '여자 서장훈' 깔끔 면모.."먼지 계속 닦아"

강선애 2021. 9. 17.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예리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미나리'에서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전 세계를 홀린 한예리가 스페셜 MC로 나선다.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 배우 한예리의 대체불가 매력은 오는 19일, 평소보다 조금 이른 밤 8시 4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한예리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미나리'에서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전 세계를 홀린 한예리가 스페셜 MC로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예리는 "내 인생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며 오스카 시상식 후일담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 서장훈은 부모님이 주변에 자랑하지 않냐며, 전화 오면 "오스카 다녀온 한예리 배우?"라고 받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한예리는 "딱히"라며 의외의 답변을 했다. 그러면서도 "두 동생들과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단지 유일하게 딱 하나 맞지 않는 걸로 '청소 스타일'을 꼽았는데, 동생이 치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청소는 혼자 다 하는 편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예리는 "어지르지 않아도 먼지는 계속 닦는다"며 '여자 서장훈' 같은 깔끔한 면모를 보여 서장훈의 폭풍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한편, 과거 영화 '코리아'에서 실감 나는 북한 사투리 연기로 "진짜 북한 사람이냐"는 오해도 받았던 한예리는 함경도와 평양의 억양 차이까지 디테일하게 선보여 母벤져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 배우 한예리의 대체불가 매력은 오는 19일, 평소보다 조금 이른 밤 8시 4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