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대 '신형 제타'..폭스바겐 스테디셀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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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수입 세단' 폭스바겐 신형 제타가 국내 콤팩트 세단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사진)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8개월 동안 3106대가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입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등장한 신형 제타는 출시 직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되며 기대감을 키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를 대상으로 9월 최대 9%의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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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변경 거치며 편의·안전 강화
‘2000만원대 수입 세단’ 폭스바겐 신형 제타가 국내 콤팩트 세단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사진)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8개월 동안 3106대가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월평균 약 400대에 달하는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수입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등장한 신형 제타는 출시 직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되며 기대감을 키웠다. 높은 연료 효율성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비롯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상품성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전 트림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런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인 ‘레인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앞서 신형 파사트 GT에 처음으로 탑재했던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도 적용했다. 스마트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도 전 트림 기본이다.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에도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화질 디지털 콕핏이 장착된다. 지도, 운전자 보조 기능 등 주요 정보를 보기 쉽게 배열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를 대상으로 9월 최대 9%의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트림이 299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3330만원이다. 프로모션 혜택을 최대로 활용하면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모델을 각각 2600만원대, 29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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