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기술 의료기기 분류 신설.."안전관리 강화"

계승현 2021. 9. 17.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신기술이 반영된 의료기기의 품목 분류 기준을 신설 및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식약처는 질경과 비강내부목 품목을 각 1개에서 2개로 세분화했고, 위해도를 고려해 의료용압력분산매트리스 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조정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신기술 적용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기술 의료기기 '보행 지원용 보조기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신기술이 반영된 의료기기의 품목 분류 기준을 신설 및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식약처는 레이저 채혈기, 보행지원용 보조기기 등 10개 품목을 신설했다. 레이저 채혈기는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잴 때 바늘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구멍을 내도록 하는 제품이다. 보행지원용 보조기기는 운동 장애가 있는 환자의 보행을 기반으로 걸음 지시선 등을 안내해 보행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안경이다.

식약처는 질경과 비강내부목 품목을 각 1개에서 2개로 세분화했고, 위해도를 고려해 의료용압력분산매트리스 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조정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신기술 적용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ey@yna.co.kr

☞ 영화 '나탈리' 주경중 감독, 사기 혐의로 1심 집유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아파트서 부패한 채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타살인가
☞ 애벌레 먹방 대박났다…22살 아마존 원주민 여성에 600만명 열광
☞ 파리 개선문을 천으로 뒤덮었다는데…무슨 이유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