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6일 141명 확진..노래방 등 소규모 집단감염 지속

박아론 기자 2021. 9.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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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은 최근 10일~16일 0시 기준 일 누적 확진자 수가 120명→132명→148명→151명→124명→164명→137명으로 확진자가 연일 100명대를 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9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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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인 16일 0시 기준 137명 대비 2.91% 증가하고, 전주 10일 0시 기준 120명 대비 17.5%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0명, 서구 25명, 미추홀구 23명, 부평구 22명, 연수구 18명, 계양구 14명, 중구 7명, 동구 2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24명, 확진자 접촉 75명, 감염경로 미상 40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집단감염은 신규 감염지 2곳에서 6명, 기존 감염지 10곳에서 22명이 나왔다.

신규 감염지는 미추홀구 소재 노래방 및 주점에서 1명(누적 21명), 중구 소재 버스 차고지에서 5명(누적 13명)이 각각 나왔다.

기존 감염지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부평구 소재 직장2 4명(누적 31명), 계양구 소재 건설현장 3명(누적 16명),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 2명(누적 44명), 부평구 소재 직장3 2명(누적 9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 2명(누적 29명)이다.

또 연수구 소재 중학교(누적 22명), 연수구 소재 건설업(누적 10명),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2(누적 7명),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누적 39명), 서구 소재 보험회사(누적 20명)에서 1명씩이다.

인천은 최근 10일~16일 0시 기준 일 누적 확진자 수가 120명→132명→148명→151명→124명→164명→137명으로 확진자가 연일 100명대를 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904명이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율은 Δ일반병상 62.5% Δ준중환자병상 87.0% Δ중환자병상 45.6%다. 정원 959명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이날 57명이 입소해 72.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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