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가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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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 독려를 위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17일 온라인 개최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앞으로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및 공공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콘텐츠산업의 연계 육성까지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으며, 명실상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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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 독려를 위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17일 온라인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총 101개의 지역·공공 캐릭터가 참여하는 등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다.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뚫고 지역·공공·공통 부문에서 최종 6개의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및 공공 부문은 각 부문에서 본선 투표 및 서류평가 점수를 합산한 총점 상위 2개 캐릭터가 선정됐다. 지역 부문에서는 대상 △조아용(용인시청), 최우수상 △수원이(수원시), 공공 부문에는 대상 △나눔이(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최우수상 △기상이(기상청)가 수상했다.
공통 부문에서는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기반으로 부문별 1위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굿디자인상과 라이징상, 웰메이드상, 굿매니징상, OSMU상을 △부기(부산광역시)가, 핫스타상은 △국민비서 구삐(행정안전부)가 수상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앞으로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및 공공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콘텐츠산업의 연계 육성까지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으며, 명실상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올해 수상 특전으로는 캐릭터별 굿즈(상품), 홍보 콘텐츠, 디자인 리뉴얼 등 맞춤형 홍보·마케팅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데이, 수상작 네트워킹 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캐릭터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선다.
역대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2천만 원 규모의 홍보·마케팅, 1대1 상시 컨설팅과 역대-올해 수상작 간 네트워킹 등도 지원해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으로 수상 캐릭터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콘진원은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작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공공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도 오는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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