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 개최

안호천 2021. 9.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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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 독려를 위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2021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17일 온라인 개최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으며 명실상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및 공공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콘텐츠산업의 연계 육성까지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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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 독려를 위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2021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17일 온라인 개최했다.

4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총 101개의 지역·공공 캐릭터가 참여하는 등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다.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뚫고 지역/공공/공통 부문에서 최종 6개의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및 공공 부문은 각 부문에서 본선 투표 및 서류평가 점수를 합산한 총점 상위 2개 캐릭터가 선정됐다. 지역 부문에서는 대상 △조아용(용인시청), 최우수상 △수원이(수원시), 공공 부문에는 대상 △나눔이(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최우수상 △기상이(기상청)가 수상했다.

공통 부문에서는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기반으로 부문별 1위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굿디자인상과 라이징상, 웰메이드상, 굿매니징상, OSMU상을 △부기(부산광역시)가, 핫스타상은 △국민비서 구삐(행정안전부)가 수상했다.

콘진원은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작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공공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도 오는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으며 명실상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및 공공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콘텐츠산업의 연계 육성까지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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