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를 힘들게 한 '울음 소리'.. 2주 만에 97억 저택 떠나

김성진 2021. 9. 1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유로 복귀하면서 영국 북서부 지역으로 이사했다.

16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와 그의 가족은 다른 집으로 이사했다.

이는 호날두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해당한다.

호날두는 예기치 못한 양 떼 울음소리에 넓은 초원을 포기하고 조용한 지역으로 옮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유로 복귀하면서 영국 북서부 지역으로 이사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와 그의 가족은 다른 집으로 이사했다. 이사를 한 이유는 집 근처에서 울려 퍼진 양 떼 소리 때문이었다.

호날두는 영국으로 오면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4명의 자녀와 함께 지낼 침실 7개의 600만 파운드(약 97억원)짜리 저택을 장만했다. 이사 후에는 조지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택 주위의 초원에서 양 떼를 보며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날두 가족은 2주 만에 짐을 쌌다. 그리고 맨유 레전드인 앤디 콜의 300만 파운드(약 48억원)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매일 밤 양 떼의 울음소리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호날두는 철저한 몸 관리를 유명하다. 그중에는 숙면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호날두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해당한다. 소음 없이 푹 자야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호날두는 예기치 못한 양 떼 울음소리에 넓은 초원을 포기하고 조용한 지역으로 옮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