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를 힘들게 한 '울음 소리'.. 2주 만에 97억 저택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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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유로 복귀하면서 영국 북서부 지역으로 이사했다.
16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와 그의 가족은 다른 집으로 이사했다.
이는 호날두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해당한다.
호날두는 예기치 못한 양 떼 울음소리에 넓은 초원을 포기하고 조용한 지역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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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유로 복귀하면서 영국 북서부 지역으로 이사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와 그의 가족은 다른 집으로 이사했다. 이사를 한 이유는 집 근처에서 울려 퍼진 양 떼 소리 때문이었다.
호날두는 영국으로 오면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4명의 자녀와 함께 지낼 침실 7개의 600만 파운드(약 97억원)짜리 저택을 장만했다. 이사 후에는 조지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택 주위의 초원에서 양 떼를 보며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날두 가족은 2주 만에 짐을 쌌다. 그리고 맨유 레전드인 앤디 콜의 300만 파운드(약 48억원)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매일 밤 양 떼의 울음소리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호날두는 철저한 몸 관리를 유명하다. 그중에는 숙면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호날두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해당한다. 소음 없이 푹 자야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호날두는 예기치 못한 양 떼 울음소리에 넓은 초원을 포기하고 조용한 지역으로 옮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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