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한국형 캐릭터 '유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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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17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서 한국형 캐릭터 '유나'를 추가하고 캐릭터 테마곡 '바람에 닿는 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유나'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개한 '그랑사가' 캐릭터 테마 Part.2의 주제곡 '바람에 닿는 시'는 캐릭터가 자신을 위해 희생한 영혼을 기리는 안타까움과 슬픔을 국악과 대중음악을 결합해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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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17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서 한국형 캐릭터 '유나'를 추가하고 캐릭터 테마곡 '바람에 닿는 시'를 공개했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신규 캐릭터 '유나'는 악기를 다루는 바람 속성 서포터로 '연놀부' 및 '홍길동', '바리공주' 등 한국 전통 설화 속 등장 인물들을 그랑웨폰으로 사용하는 한국형 캐릭터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유나'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개한 '그랑사가' 캐릭터 테마 Part.2의 주제곡 '바람에 닿는 시'는 캐릭터가 자신을 위해 희생한 영혼을 기리는 안타까움과 슬픔을 국악과 대중음악을 결합해 표현하고 있다.
이번 주제곡 '바람에 닿는 시'는 신승훈, 김동률의 편곡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수민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그랑사가'에서 '유나'의 목소리를 맡은 강은애 성우 겸 뮤지컬 배우가 가창을 맡았다. '바람에 닿는 시'는 '그랑사가'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멜론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엔픽셀은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도쿄게임쇼(TGS)를 통해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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