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G 연속 결장' TB, DET 4연승 저지..디아즈 결승포 [TB 리뷰]

이후광 2021. 9. 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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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홈런포 2방을 앞세워 디트로이트 상승세를 저지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5-2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9회 2사 후 하이머 칸델라리오의 솔로홈런이 터졌지만 이미 상대에게 승기가 기운 뒤였다.

반면 디트로이트 선발 타일러 알렉산더는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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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1.09.17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탬파베이가 홈런포 2방을 앞세워 디트로이트 상승세를 저지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5-2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는 4연전 기선을 제압하며 시즌 91승 56패를 기록했다. 반면 4연승이 좌절된 중부지구 3위 디트로이트는 70승 77패가 됐다.

1회 선두 얀디 디아즈가 리드오프 솔로홈런으로 0의 균형을 깼다. 이후 볼넷, 사구, 포일로 이어진 2, 3루 찬스서 랜디 아로자레나가 희생플라이로 격차를 벌렸다.

디트로이트는 5회초 1사 후 니코 굿럼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그러자 탬파베이가 5회말 선두 케빈 키어마이어의 안타와 진루타에 이은 마곳의 1타점 내야안타로 격차를 회복했다.

탬파베이는 이에 그치지 않고 6회 2사 1루서 마이크 주니노의 투런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디트로이트는 9회 2사 후 하이머 칸델라리오의 솔로홈런이 터졌지만 이미 상대에게 승기가 기운 뒤였다.

탬파베이는 선발 루이스 헤드의 1이닝 무실점을 비롯해 투수 6명을 투입하는 불펜데이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의 리드오프 디아즈가 가장 돋보였다. 최지만은 2경기 연속 결장.

반면 디트로이트 선발 타일러 알렉산더는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굿럼의 홈런 포함 2안타는 패배에 빛이 바랬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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