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 현대百 킨텍스점서 만난다..예술작품전 '더아트에이치' 전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1. 9. 17.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이 킨텍스점에서 국내·외 유명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백화점 속 미술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내달 4일까지 9층 문화홀과 갤러리H를 비롯해 10층 하늘정원 등 점내 곳곳에서 '더아트에이치(The Art H)'를 열고 국내·외 유명 작가 30여 명의 작품 12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문화홀과 갤러리H에서는 영국 유명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국내 현대미술가 이우환 등 인기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킨텍스점에서 국내·외 유명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백화점 속 미술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내달 4일까지 9층 문화홀과 갤러리H를 비롯해 10층 하늘정원 등 점내 곳곳에서 ‘더아트에이치(The Art H)’를 열고 국내·외 유명 작가 30여 명의 작품 12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문화홀과 갤러리H에서는 영국 유명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국내 현대미술가 이우환 등 인기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Perspective should be reversed’, 이우환 작가의 ‘Diglogue’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 입장 시 체온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매시간 단위 환기 및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10층 하늘정원과 2·3층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에는 오동훈, 오원영 등 국내·외 작가들의 조각 전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예술작품을 접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쇼핑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