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서울 황학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404가구 신축 계약

홍국기 입력 2021. 9. 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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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과 약 974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1756번지 일대에 연면적 5만8천427㎡, 지하 6층∼지상 20층, 4개 동, 40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현재 100%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한라는 전했다.

서울중앙시장, 동대문패션타운, 국립중앙의료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한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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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황학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투시도 [한라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라는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과 약 974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1756번지 일대에 연면적 5만8천427㎡, 지하 6층∼지상 20층, 4개 동, 40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현재 100%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한라는 전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란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1가구 소유 세대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합을 결성해 돈을 모아 토지를 매입하고 직접 집을 짓는 제도다.

조합원 물량은 351가구, 임대주택 물량은 53가구로 구성된다.

사업 승인을 거쳐 내년 8월 착공,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청계천이 지척이며 시청, 을지로, 종로 등의 서울 중심업무지구와도 가깝다. 지하철 신당역(2·6호선)과 동묘역(1·6호선)의 중간에 위치해 두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중앙시장, 동대문패션타운, 국립중앙의료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한 입지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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