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포그바 영입 시도해볼까?' 바르셀로나, 맨유와의 계약 상황 예의주시

반진혁 기자 2021. 9.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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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예의주시 중이다.

이어 "최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바르셀로나의 회장 후안 라포르타의 대화에서 포그바가 거론됐다.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FA 신분이 된다면 영입전에 뛰어들어 설득할 것이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포그바가 여전히 팀 전력의 핵심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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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예의주시 중이다. 상황만 맞는다면 영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포그바 자유 계약(FA) 영입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바르셀로나의 회장 후안 라포르타의 대화에서 포그바가 거론됐다.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FA 신분이 된다면 영입전에 뛰어들어 설득할 것이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포그바 거취의 가능성은 많다.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관계를 끝낸다면 다른 길이 열리고 무슨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이적 시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고 언급했다.

포그바는 다가오는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신분이 되면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맨유는 포그바가 여전히 팀 전력의 핵심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두둑한 주급을 당근으로 내걸었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까지 맞춰줄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 내부 일부에서는 포그바의 주급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도 있어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망 등이 포그바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편, 포그바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합류로 마음을 바꿨고 맨유와의 계약 연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소식도 있어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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