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신규확진 2,008명..추석 앞두고 방역 비상

이규엽 입력 2021. 9. 17. 10: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호흡기내과 교수>

어제(16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08명으로, 73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1,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편, 오늘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이 허용되는데요.

관련 내용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08명입니다. 확진자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은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되는데요.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이 포함될 경우 가정 내 모임은 8명까지 가능해지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어떤 조언 해주시겠습니까?

<질문 2-1> 또 오늘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식 포장만 가능해지는데요?

<질문 3>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1차 누적 접종률은 오늘 중으로 7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현재 백신 접종 진행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한편 오늘부턴 잔여 백신의 2차 접종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그동안은 잔여백신 당일 접종은 1차 접종만 가능했는데요. 정부의 이런 결정 배경은 뭘까요?

<질문 3-2> 1차 백신을 언제 맞았는지와 상관없이 잔여백신 예약에만 성공한다면 2차 접종은 누구든 가능하게 되는 건가요?

<질문 4> 이렇게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고, 잔여 백신의 2차 접종 예약도 가능해지면서 4주에서 6주로 늘렸던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1, 2차 간 접종 간격 자체를 일괄적으로 다시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필요성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정부가 18세 이상의 백신 미 접종자 5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합니다. 만약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분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접종을 진행해야 하는 겁니까?

<질문 5-1> 국내 확진자 증가를 막기위해 국내도 미국처럼 미접종자들에 대한 강제접종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일단 정부는 강제접종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데요. 강제접종 필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미국 FDA와 WHO 소속 연구원들이 "광범위한 일반인 부스터샷은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해 주목됩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오히려 심근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자세히 설명 해주시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