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올해 편성한 국외연수비 3000만원 반납

김정수 기자 2021. 9.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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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가 17일 올해 편성한 국외연수 예산 3000만원을 전액 반납했다.

군의회는 이날 1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국외여비 3000만원을 삭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증평군의회는 지난해도 연수비와 의원 정책개발비 7500만원을 반납했다.

연풍희 의장은 "국외여비 반납 결정에 동의한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의원이 합심해 솔선수범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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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활용 예정
지난해도 연수비·의원 정책개발비 7500만원 반납
증평군의회.©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가 17일 올해 편성한 국외연수 예산 3000만원을 전액 반납했다.

군의회는 이날 1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국외여비 3000만원을 삭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증평군의회는 지난해도 연수비와 의원 정책개발비 7500만원을 반납했다.

연풍희 의장은 "국외여비 반납 결정에 동의한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의원이 합심해 솔선수범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반회계 2668억원, 공기업·기타 특별회계 258억원 등 2926억원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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