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태풍 '찬투' 영향 비..상주 호우주의보
김도훈 입력 2021. 9. 17. 10:39
[KBS 대구]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상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60밀리미터, 경북 동해안과 북부 내륙에서는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경북 앞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안동과 포항 21도 등 17에서 23도 분포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라산에 1,200mm 넘는 폭우…태풍 ‘찬투’ 휩쓸고 간 제주
- 추석 가족 모임 8명까지…연휴에 백신 이상반응 나타나면?
- ‘대장동 의혹’ 1000배 수익률? 실소유자 누구? 쟁점 들여다보니
- 마을 하천에 흘러든 ‘하얀 거품’ 정체는?
- 삼겹살 값 뛰자 멕시코산을…“이렇게 하면 바로 구별”
- 택시 위에 ‘채소 재배’?…방콕 택시 회사 생계위한 ‘궁여지책’
- [제보] 광고는 산 새우, 판매는 죽은 새우…들통나자 “업계 관행”
- ‘나사 빠진’ 현대차…출고 신차에 결함 잇따라
- [특보] 태풍 피해 입었을 땐 119·행정당국에 신고해야
- 미접종자 500만 명, 다음 달부터 mRNA백신 맞는다…‘2차 접종’ 잔여백신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