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슬의생2'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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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애정 어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종영 소회를 전했다.
16일 종영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생2')에서 간담췌외과 펠로우 장겨울 역으로 활약한 신현빈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전하는 이야기, 그리고 장겨울이라는 인물과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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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신현빈이 애정 어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종영 소회를 전했다.
16일 종영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생2')에서 간담췌외과 펠로우 장겨울 역으로 활약한 신현빈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전하는 이야기, 그리고 장겨울이라는 인물과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만들어나간 모든 분들과 드라마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의 하루하루가 슬기롭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슬의생2'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신현빈은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장겨울을 섬세하게 연기해 내며 호평을 받았다.
신현빈은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한 여자와의 만남으로 찬란했던 청춘의 빛을 잃어버린 구해원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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