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글로벌 AI 전문가 잇달아 영입..기술연구 네트워크 강화

장우리 2021. 9. 17.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검색·인공지능(AI)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외부 인사를 잇달아 영입하며 '글로벌 AI 연구벨트'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또 검색품질평가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사카이 테츠야 일본 와세다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연구총괄자문으로 영입했다.

네이버는 자사 검색 서비스의 기술력과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AI 연구벨트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네이버 웹사이트 캡처]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네이버가 검색·인공지능(AI)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외부 인사를 잇달아 영입하며 '글로벌 AI 연구벨트' 협력을 강화한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대화형 AI 분야 전문가인 김용범 박사가 최근 네이버에 책임리더로 합류했다.

김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자연어처리(NLP) 분야 박사학위를 획득하고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글로벌 대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네이버는 또 검색품질평가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사카이 테츠야 일본 와세다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연구총괄자문으로 영입했다.

네이버는 자사 검색 서비스의 기술력과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AI 연구벨트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AI 연구벨트는 네이버가 미·중 기술 패권에 대항할 새로운 글로벌 기술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만든 기술 연구 네트워크다.

강인호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는 "네이버의 데이터·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성과가 만나 더 고도화된 검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전역의 뛰어난 연구자들과 협업하며 기술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iroowj@yna.co.kr

☞ 영화 '나탈리' 주경중 감독, 사기 혐의로 1심 집유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아파트서 부패한 채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타살인가
☞ 애벌레 먹방 대박났다…22살 아마존 원주민 여성에 600만명 열광
☞ 파리 개선문을 천으로 뒤덮었다는데…무슨 이유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