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다소 높음' BFI런던영화제 초청

한미희 2021. 9. 17.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립영화 '습도 다소 높음'이 다음 달 열리는 제65회 BFI런던영화제에 초청됐다고 제작사 백지수표가 17일 전했다.

BFI런던영화제는 영국영화협회(BFI)와 런던시가 주관하는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제로, 2019년에는 '벌새', '우리집', '내 안의 그놈' 등이 소개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독립영화 '습도 다소 높음'이 다음 달 열리는 제65회 BFI런던영화제에 초청됐다고 제작사 백지수표가 17일 전했다.

[백지수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 온 여름날, 긴축 경영을 이유로 에어컨 가동을 거부한 극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코미디 작품을 소개하는 래프(Laugh)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델타 보이즈'(2016), '튼튼이의 모험'(2017)의 고봉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체온 확인,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반영하고 있다.

BFI런던영화제는 영국영화협회(BFI)와 런던시가 주관하는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제로, 2019년에는 '벌새', '우리집', '내 안의 그놈' 등이 소개된 바 있다.

mihee@yna.co.kr

☞ 영화 '나탈리' 주경중 감독, 사기 혐의로 1심 집유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아파트서 부패한 채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타살인가
☞ 애벌레 먹방 대박났다…22살 아마존 원주민 여성에 600만명 열광
☞ 파리 개선문을 천으로 뒤덮었다는데…무슨 이유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