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초기창업기업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

함상환 2021. 9.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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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자를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특화프로그램인 '아랩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랩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가 진행 중인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교육・컨설팅・투자를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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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하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자를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특화프로그램인 ‘아랩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랩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가 진행 중인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교육・컨설팅・투자를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첫째 주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22개사 중 10개사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창업기업의 IR 자료를 개선하고 펀딩과 투자 연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교육뿐 아니라 투자 및 후속 사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참여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작성 요령, 투자유치기업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교육을 받는다.

스토리텔링 기반의 IR 피치덱 기획안 구성 방법과 IR 피칭 스킬 강화를 위한 피칭 노하우도 교육한다. 또한 사업계획서, 스피칭 및 개별 IR 피칭, 투자 진단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창업자의 성공적인 자금 확보 및 대외 마케팅 추진을 위해 국내 2개 사, 국외 1개 사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한다.

이기안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아랩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개인투자조합으로 투자자금을 지원해 초기창업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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