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임직원, 결식아동 식사지원 후원금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급식을 먹지 못하는 저소득층 결식위기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트라 임직원들은 각자 세이브더칠드런 웹사이트의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접속해 기부를 원하는 도시락 수량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앞서 전날 코트라는 전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후원금 31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로 모은 후원금으론 도시락 443개 전달
"취약계층 돕는 활동 꾸준히 펼칠 계획"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급식을 먹지 못하는 저소득층 결식위기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했다.
코트라 임직원들은 각자 세이브더칠드런 웹사이트의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접속해 기부를 원하는 도시락 수량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앞서 전날 코트라는 전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후원금 31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한식과 양식 도시락 443개를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수득 코트라 부사장은 “코트라 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발맞춰 비대면 기부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도..삼전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男..39세女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 돈나무 언니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秋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SUV '캐스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