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임직원, 결식아동 식사지원 후원금 기부

박순엽 2021. 9.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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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급식을 먹지 못하는 저소득층 결식위기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트라 임직원들은 각자 세이브더칠드런 웹사이트의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접속해 기부를 원하는 도시락 수량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앞서 전날 코트라는 전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후원금 31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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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론' 통해 도시락 각자 기부
따로 모은 후원금으론 도시락 443개 전달
"취약계층 돕는 활동 꾸준히 펼칠 계획"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급식을 먹지 못하는 저소득층 결식위기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했다.

코트라 임직원들은 각자 세이브더칠드런 웹사이트의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접속해 기부를 원하는 도시락 수량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앞서 전날 코트라는 전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후원금 31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한식과 양식 도시락 443개를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수득 코트라 부사장은 “코트라 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발맞춰 비대면 기부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6일 임직원들이 모금한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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