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친환경적 현대식 추모공원 부지 선정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10월 추모공원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앞두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17일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추진위 등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추모공원은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부지 33만㎡ 중 8만264만㎡를 힐링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건립과 관련, 포항시는 장사전문가와 시민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추모공원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0월 추모공원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앞두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17일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추진위 등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추모공원은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부지 33만㎡ 중 8만264만㎡를 힐링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화장로 8기를 갖춘 화장시설과 봉안시설(2만구), 자연장지(3만300㎡), 장례식장 등을 건립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교육, 역사, 문화 및 시민 여가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은 2019년 6월 시민공청회에 이어 장례문화 인식개선 홍보를 거쳐 2020년 2월 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포항시 종합장사시설 설치조례'가 공포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현재 포항시립화장장은 1941년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져 국내 화장장 중 가장 오래됐고 시설도 낙후됐다.
앞서 화장장 부지 선정을 두고 한차례 진땀을 흘렸던 포항시는 추모공원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추모공원 부지 선정 공모는 개인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추모공원 유치를 원하는 마을 주민들이 협의체 등을 구성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모공원 건립과 관련, 포항시는 장사전문가와 시민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추모공원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모공원이 유치되는 지역에는 마을발전 등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터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버닝썬' 정준영 이민 준비…승리는 사업 확장 꿈꾸며 '제2 인생 설계'
- "이승기한테 돈 받아야지"…임영규, 사위 팔아 2억 사기쳤나
- 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 박철, 신내림 받았다…'절친과 간통' 전 아내 옥소리와 이혼 후 근황
- "강형욱이 키운 경찰견 레오 처참한 최후…온몸 분변, 물도 못 마셨다"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공개…배우 못지않은 미남이네 [N샷]
- 설채현, 강형욱 논란에 불똥 튀자 "전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유재석, '285억' 부동산 재벌 됐다…논현동 '브라이튼N40' 87억에 매수
- '강남 건물주' 혜리 "보테가 베네타 가방 모든 종류 다 있다" 명품 소장 클래스
-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씨 크기 키웠다" 노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