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에 확진자 40명대로 올라 선 대전..추석연휴 '조마조마'

최일 기자 2021. 9.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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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2명 추가되며, 16일 하루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31명에 이어 17일 0시까지 12명(대전 6356~636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총 306명(10일 65명→11일 45명→12일 39명→13일 41명→14일 37명→15일 36명→16일 43명), 일평균 4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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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원발 누적 65명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2명 추가되며, 16일 하루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31명에 이어 17일 0시까지 12명(대전 6356~636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16일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전날(36명)보다 7명 늘며 사흘만에 30명대에서 40명대로 올라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총 306명(10일 65명→11일 45명→12일 39명→13일 41명→14일 37명→15일 36명→16일 43명), 일평균 4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밤사이 추가 확진된 12명은 거주지별로 Δ서구 8명 Δ중구 2명 Δ동구·유성구 각 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Δ미취학아동 1명 Δ10대 3명 Δ20대·30대 각 2명 Δ60대 1명 Δ70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서구 탄방동 학원(지표환자 5842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서구 10대 1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확진자와 역학관계에 있는 중구 미취학아동과 60대 2명이 감염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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