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문화재활용 공모사업 2건 선정

김천=이현종 기자 2021. 9.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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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내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재 활용 방안을 늘리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주시는 올해 공모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상주향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오작당 2개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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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상주시는 내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재 활용 방안을 늘리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주시는 올해 공모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상주향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오작당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같은해에 이 사업에서 2건이 선정된것은 처음이다.

상주향교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상주향교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 선비 예절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는 전통 미풍양속 체험이 기대된다.

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경북 민속문화재 제32호인 오작당 고택을 활용한 종갓집 쿠킹클래스, 상주에서 경험하는 하루치 시골, 농부와 가을빛 데이트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오작당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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