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윤경림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17일 CEO 직속으로 신설한 '그룹Transformation부문' 수장에 윤경림 전 현대차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윤경림 사장은 그간 KT에서 미디어본부장,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KT의 미래성장을 이끈 경험이 있다.
윤 사장은 1988년 데이콤에 입사한 뒤 하나로텔레콤 영업부문장(전무)을 역임하다 2006년 신사업추진실장으로 KT에 영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KT가 17일 CEO 직속으로 신설한 '그룹Transformation부문' 수장에 윤경림 전 현대차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KT가 윤경림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사장)으로 선임했다. 윤경림 사장은 앞서 KT에서 지난 2018년까지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을 맡은 바 있다. [사진=KT]](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7/inews24/20210917102435372jobx.jpg)
윤경림 사장은 그간 KT에서 미디어본부장,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KT의 미래성장을 이끈 경험이 있다.
윤 사장이 이번에 복귀하면 KT에는 세 번째 입사하게 된다. 윤 사장은 1988년 데이콤에 입사한 뒤 하나로텔레콤 영업부문장(전무)을 역임하다 2006년 신사업추진실장으로 KT에 영입됐다. 2010년에는 CJ그룹으로 자리를 옮긴 뒤 사업팀장(부사장)까지 지냈으나 2014년에 KT 미래융합전략실장(전무)으로 복귀했다. KT에서는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을 맡다 2019년 현대자동차로 떠났다.
이와 관련 KT는 "통신은 물론 모빌리티, 미디어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그룹사 성장을 견인할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줄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윤 사장의 이력이다.
▲1963년생 ▲1986년 서울대 경영학과 ▲1997년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박사▲2006년 KT 신사업추진본부장(상무) ▲2008년 KT 미디어본부장(상무) ▲2009년 KT 콘텐츠 TF장(상무) ▲2009년 KT 서비스개발실장(상무) ▲2010년 CJ(주) 기획팀장(부사장) ▲2014년 KT 미래융합전략실장(전무) ▲2015년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부사장) ▲2018년 KT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 ▲2019년 현대자동차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부사장) ▲2021년 현대자동차 TaaS사업부장(부사장)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 모두발언하는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 [포토] 질의에 답변하는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2027년에 1500억불 돌파 전망
- GS25, 2026년 상생지원제도 발표⋯"재고처리한도 증액"
- [속보] 특검 "'금품수수 사건', 통일교 '정교일치' 작업"
- LG전자, 산불 피해 입은 고운사에 모듈러 주택 기증
- 李 대통령 지지율 53.2%, 3주 연속 하락⋯민주↑·국힘↓ [리얼미터]
- 삼성전자 지원 C랩 스타트업, CES 혁신상 17개 수상
- 이준석 "이혜훈 지명, 파격적 '확장 전략'…자신감의 발로"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