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반기 개발자 신입공채 시작.. 150명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T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올해 900명의 개발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네이버가 17일부터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에 나선다.
올해 8월까지 공채, 수시채용을 통해 300여명의 신입 개발자를 선발한 네이버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150명가량의 신입 개발자를 추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올해 900명의 개발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네이버가 17일부터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에 나선다. 올해 8월까지 공채, 수시채용을 통해 300여명의 신입 개발자를 선발한 네이버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150명가량의 신입 개발자를 추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채는 기술 직군에 대한 통합 모집으로, 입사 후 개인 역량과 성장 가능성, 직무 수요에 따라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안드로이드앱, ▲iOS앱 개발 등 직무에 배치된다.
지원 자격은 신입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2022년 8월까지 졸업 예정인 자로,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기술면접 및 기업문화 적합도 검증, ▲종합면접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 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황순배 네이버 인사담당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매년 매출의 약 2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검색, 커머스, 광고, 콘텐츠,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제 서비스에서 갈고 닦은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美해군 함정 건조길 열리나…美의회 “동맹도 함정 건조” 허용법 발의
- 서울에서 가장 안 팔린 아파트는 ‘이문아이파크자이’… 전체 미분양 12%가 이 단지에서 나와
- [줌인]中 테무가 ‘美 관세폭탄’을 헤쳐나가는 방법은
- ‘버터핑거 폐점·에그슬럿 철수’... 뉴욕 간판 단 美 브런치 브랜드, ‘우울한 퇴장’
- 미분양에 장사없네… 부동산 침체에 무너지는 지방 건설업계
- 현대차, 재고 급증에 차 둘 곳도 부족… 일부 차종 인도 늦어져
- 中, D램·낸드 이어 HBM까지 따라온다… 중대 기로에 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
- 한화, K9 국산 엔진 내구도 테스트 성료… 이집트 수출 물량에 탑재
- [르포] 시부야 한복판에 ‘입학용병’ 팝업 스토어… 네이버웹툰, 日 웹툰 시장 공략 박차
- 대만과 2배 넘게 격차… MSCI지수서 입지 너무 좁아지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