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축제관광재단, 금산인삼 소비촉진 대대적 마케팅 전개

조명휘 2021. 9.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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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인삼 농가와 상인을 위해 수삼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대대적인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을 펼친다.

17일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금산인삼 슈퍼위크를 비롯해 대형마트 특판행사, 온라인 쇼핑몰 입점, TV홈쇼핑 및 쇼핑라이브, 도시 게릴라 판촉, TV방송 프로그램 유치, 슈퍼 인플루언서 초청 온라인 홍보 행사 등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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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금산인삼 슈퍼위크·특판행사·TV방송 프로그램 유치 등

[금산=뉴시스] 금산 인삼밭(사진= 금산군 제공)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인삼 농가와 상인을 위해 수삼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대대적인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을 펼친다.

17일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금산인삼 슈퍼위크를 비롯해 대형마트 특판행사, 온라인 쇼핑몰 입점, TV홈쇼핑 및 쇼핑라이브, 도시 게릴라 판촉, TV방송 프로그램 유치, 슈퍼 인플루언서 초청 온라인 홍보 행사 등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삼 판촉 행사인 ‘금산인삼 슈퍼위크’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수삼센터, 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 등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직접 수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로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와 대규모 경품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29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마켓에서 금산인삼 특판행사가 마련된다. 대도시의 대형마트 등 350여 곳에서 선물용, 삼계용 등으로 구분해 소비자의 구입 용도에 맞춘 판촉에 나선다.

또한 다음 달 8일엔 충남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농사랑'에 입점해 판촉전을 펼친다.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수삼 중심으로 300g, 500g, 1kg 단위로 나눠 판매전에 나선다.

TV홈쇼핑을 통한 수삼 판촉도 준비 중이다. LG헬로비전을 통해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25회 방영될 예정이다.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와도 연계한 온라인 판매도 병행된다.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수삼을 판매하기 위해 ‘대도시 게릴라 판촉전’도 추진된다. 수삼 세척 및 소량·소포장 판매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TV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슈퍼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전개된다.

문정우 군수는 "내년으로 연기된 금산인삼축제 대안으로 소비촉진 사업을 마련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인삼 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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