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최대훈·김나연, '보통의 재화'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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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선영, 최대훈, 김나연이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보통의 재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 '보통의 재화'(연출 최연수/ 극본 김성준)는 불운의 아이콘인 것도 모자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버린 보통 아닌 여자 김재화의 인생 우기 탈출기를 다룬 드라마로, 곽선영, 최대훈, 김나연이 호흡을 맞춘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선영은 극 중 불운의 아이콘 '김재화'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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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선영, 최대훈, 김나연이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보통의 재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 ‘보통의 재화’(연출 최연수/ 극본 김성준)는 불운의 아이콘인 것도 모자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버린 보통 아닌 여자 김재화의 인생 우기 탈출기를 다룬 드라마로, 곽선영, 최대훈, 김나연이 호흡을 맞춘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선영은 극 중 불운의 아이콘 ‘김재화’로 분한다. 남들보다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어느 날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김재화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딱 그만큼의 상처를 되돌려주고자 계획을 세운다고.
최대훈은 김재화 담당 정신과 전문의 ‘최병모’ 역을 맡는다. 반복되는 진료에 익숙해진 최병모는 다른 환자들과 비슷한 듯 다른 김재화를 만나 일상에 전환점을 맞게 되는 인물로, ‘사랑의 불시착’, ‘악의 꽃’, ‘괴물’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준 최대훈이 어떻게 극의 전개를 이끌지 궁금해진다.
김나연은 어른인 척하는 여중생 ‘안희정’을 연기한다. 김재화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안희정은 그녀와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며 나이 차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우리집’, ‘둥지’를 통해 영화계 샛별로 떠오른 김나연이 첫 공중파 데뷔작인 ‘보통의 재화’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이 커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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