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연서, FA 된다..소속사 싸이더스와 계약 만료

윤효정 기자 2021. 9.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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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FA(자유계약)가 된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오연서는 이달 중으로 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오연서는 지난 2019년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펼쳐왔다.

오연서와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 논의를 포함해 많은 매니지먼트사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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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재계약 논의 포함, 여러 방안 고려 중
배우 오연서/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오연서가 FA(자유계약)가 된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오연서는 이달 중으로 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오연서는 지난 2019년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펼쳐왔다. 오연서와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 논의를 포함해 많은 매니지먼트사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오연서는 2003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화유기' 등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X'에서도 분노유발 여자 이민경을 맡아 코믹연기는 물론 깊은 감정연기까지 펼치며 '인생캐'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개봉을 앞둔 영화 '압구정 리포트' 등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오연서가 어떤 파트너와 함께 동행을 이어갈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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