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안돼"..LGU+, 용산구와 '915 티셔츠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용산구 소재 기업과 대학교, 자원봉사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한 '915 티셔츠 캠페인'은 지난 1월 민법 제915조 '친권자는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폐지된 이후 주목받고 있는 아동 존중에 대한 인식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10여개 기업 임직원 1천70명은 아동학대 예방 내용을 담은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며 아동 보호 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티셔츠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숙명여대 소속 디자이너가 참여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심벌' 디자인을 적용했다.
참여 임직원은 온라인을 통해 징계권 폐지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비폭력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에 대한 의미를 다졌다. 각 회원사 내 어린이집과 용산구 국공립 어린이집도 캠페인에 참여해 징계권 폐지 및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캠페인 참여사는 추후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는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에서 학대 피해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만든 '호야토토 인형', 용산구 관내 기업 어린이집 교사 및 숙명여대 학생 등이 함께 개발한 '헝겊 북 키트' 등을 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 관내 기업과 대학교, 단체로 구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0여 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2천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협력적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U+, 펫케어 프리미엄…CCTV·원격급식기·의료비 지원
- 황현식 LGU+ “찐팬 성과는 해지·이용률…기존 서비스에 메타버스 심는다”
- 하루 만에 도망간 '베트남 새엄마'…'17억' 유산 떼줘야 하나요? [결혼과 이혼]
- 재계 총수 보수 1위는 조현상 323억원…無보수는 ○○○
- 푸틴 특사 "일론 머스크 만나 미·러 우주 협력 전망 논의할 것"
- "국회 주차장 막아야 법 바꾸려나"…차단기 앞에 주차한 차주
- 거래소 초유의 '7분 먹통' 사태는 '중간가 호가'가 원인
- 가세연 "김수현, 김새론 집에서 데이트했다" 주장 영상 공개
- 김광일 MBK 부회장 "티메프 사태 보고 홈플러스 회생 신청했다"
- 檢, 영장심의위 권고 수용…김성훈·이광우 영장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