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이무진 등 13팀 온다

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입력 2021. 9.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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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주한페루대사 접견..2030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부산교육청, 2학기 학교 방역지원 강화 위한 핫라인 구축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ESG 고용친화부문 2년 연속 수상
한국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CEO 동반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개최

(시사저널=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2019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9개국 28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 가운데 관람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부산시는 내달 2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종 라인업에는 펑크록과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13팀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밴드는 10팀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펑크록 밴드인 크라잉넛과 이무진, 글렌체크 등이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해외밴드는 미국 출신 드림팝 감성밴드 시가렛 애프터 섹스 등 3팀이 참가한다. 해외밴드 공연은 현지에서 사전녹화된다. 이어 행사 당일 삼락공원 현장 공연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병행 페스티벌에 걸맞게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인업을 꾸렸다"며 "밴드들과 다양한 장소에서 사전녹화를 진행해 관객들이 좀 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울 마뚜데 메히아 주한페루대사를 접견했다. 이들은 도시 간 협력 강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부산시

◇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페루대사 접견...2030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박형준 부산시장이 다울 마뚜데 메히아 주한페루대사를 접견했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오후 다울 마뚜데 메히아 주한페루대사를 만나 도시 간 협력 강화 등 에 대해 환담했다.

박 시장은 이날 마뚜데 대사에게 방문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부산시와 페루 간 협력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 마뚜데 대사는 "부산에 방문해서 기쁘다"며 "방문할 때마다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동북아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에 많은 관심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6.25 전쟁 당시 물자지원을 시작으로 1963년 국교 수립 이후 현재까지 경제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사님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마뚜데대사의 적극적인 지지도 요청했다. 그는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 부산교육청

◇ 부산교육청, 2학기 학교 방역지원 강화 핫라인 구축

부산교육청이 2학기 학교 방역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했다. 

17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부산교육청은 최근 학교·교육청·부산시·보건소간 핫라인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유관기관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2학기 개학 1주일 전부터 등교 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를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을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부산항만공사

◇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ESG 고용친화부문 2년 연속 수상

남기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ESG 고용친화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BPA에 따르면, 남 사장은 인본주의 경영을 통해 일과 삶이 조화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해온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BPA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월례조회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또 임직원 화목데이와 독서 챌린지 등을 통해 업무공유에서부터 정서적 교감까지 컨택트와 온택트 방식을 적절히 활용했다. 

BPA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과 재량근무형 유연근무 확대 등 직원들의 실질적인 근로조건과 삶의 질을 제고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13년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기준 정원의 15% 규모로 신규채용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바리스타 자격을 소지한 장애인을 사내카페 운영인력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사회적약자의 일자리를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남 사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부산항 연관기업에도 일과 삶이 조화로운 고용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남부발전은 체험형 인턴 1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열었다.ⓒ한국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CEO 동반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CEO와 함께 하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과 전국 8개 본부 체험형 인턴 100명을 대상으로 SKT의 이프랜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MZ세대 구직자들과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위해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남부발전 체험형 인턴들은 비대면 가상공간에서 남부발전의 채용제도와 절차를 들었다. 이들은 인사제도 운영과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나경 인턴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메타버스 기술을 만나 진화한 것 같다"며 "재미있고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도 아바타를 통해 체험형 인턴들과 소통한 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바꾼 소통방식의 변화를 몸소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된 소통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채용정보를 전달하고 MZ세대 구직자에게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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