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옥천] 흰 눈 내린 듯..청성 장연천변 메밀꽃 만개

심규석 2021. 9.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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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청성면 거포리의 장연천변 1만4천㎡ 부지에 메밀꽃이 하얗게 만개했다.

이 지역 마을 공동체인 한두레권역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초 메밀 종자 70㎏을 뿌려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한구 운영위원장은 "청성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축복받은 마을"이라며 "많은 사람이 이곳을 둘러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더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청성면은 징검다리, 원두막 등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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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 청성면 거포리의 장연천변 1만4천㎡ 부지에 메밀꽃이 하얗게 만개했다.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지역 마을 공동체인 한두레권역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초 메밀 종자 70㎏을 뿌려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한구 운영위원장은 "청성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축복받은 마을"이라며 "많은 사람이 이곳을 둘러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더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청성면은 징검다리, 원두막 등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면은 내년 봄 만개를 기대하며 다음 달 중순 인근 부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하기로 했다.

(글 = 심규석 기자, 사진 =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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