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특허출원' 중국 40.3% 한국은 4.2%

정혜경 기자 2021. 9.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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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이동통신(6G)과 관련 핵심 기술 특허 출원 분석 결과 중국 기업이 전체의 약 40.3%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6G 규격에 관한 규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국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허 출원 상황을 일본의 지식재산권 전문 업체인 사이버소켄의 협력을 받아 분석한 결과 이처럼 중국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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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이동통신(6G)과 관련 핵심 기술 특허 출원 분석 결과 중국 기업이 전체의 약 40.3%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6G 규격에 관한 규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국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허 출원 상황을 일본의 지식재산권 전문 업체인 사이버소켄의 협력을 받아 분석한 결과 이처럼 중국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기업이 35.2%로 2위였고 3위는 일본, 이어 유럽 기업, 다음으로 한국 기업(4.2%) 순이었습니다.

특허의 범위가 달라 단순 비교는 적절하지 않지만 중국의 6G 특허 출원 비중은 5G 표준필수특허에서 중국 점유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닛케이는 분석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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