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풍경>산책길에 발길 붙잡는 보석같은 조형물
김동훈 기자 2021. 9. 17. 10:10
“이렇게 예쁜 조형물이 회사 근처에 있었어요?”
정오 무렵 점심을 끝내고 사무실로 향하는
샐러리맨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는 것이 있다.
도심의 공개 갤러리 ‘건축물 미술작품’이다.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은
건축비의 1% 이하 범위로 미술작품을 세우도록 한
규정에 따라 설치된 것이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거리두기에 제한을 받지 않고
쉽게 감상할 수 있고 ‘보물찾기’ 하듯 생활공간 안에서
나름 숨은 보석과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을 찾아
감상해 보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 촬영노트
공공미술포털(www.publicart.or.kr)을 통해 검색하면 빌딩 주변에 설치된 미술작품의 위치와 작가, 작품명 그리고 사용된 재료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고 감상할 수 있다.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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