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체험형 인턴 대상 채용설명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4일 체험형 인턴 85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부발전에서 직장체험을 하는 상반기 인턴 직원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맞춤형 채용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4일 체험형 인턴 85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본사와 사업소 간 화상회의를 통한 온택트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부발전에서 직장체험을 하는 상반기 인턴 직원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맞춤형 채용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에 따른 직무능력 평가를 강화하는 최근의 상황을 반영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턴 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설명회와 취업멘토링을 병행했다.
이날 서부발전 채용담당자는 인턴에게 올해 상반기부터 변경한 채용제도를 비롯해 어학·자격증·입사지원서 평가를 도입한 서류전형 방식과 지원서 작성팁, 역량구조화 면접방식을 소개했다. 인턴직원으로부터 관심이 많은 사전질문지를 받아 이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준비방법 등 구직자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기계, 전기, 화학직군으로 근무하는 현직자 3명이 참여해 직무 내용과 취업전략 등을 소개하는 취업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멘토들은 필기전형의 직무능력평가와 NCS 평가 준비방법뿐만 아니라 직무상황면접의 유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신규사업 확대를 통한 정원 확보 등을 추진해 최근 3년간 청년 568명, 고졸자 66명을 채용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노력에 일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구직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고 체험형 인턴 등 청년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