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통증' 오타니, 18일 등판 취소.. 대기록 좌절되나

김태욱 기자 2021. 9.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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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이번시즌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올시즌 잔여 경기에서 오타니의 투구를 더는 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타니는 올시즌 투수로 21경기에 등판해 9승 2패(평균자책 3.36)를 기록 중이다.

 오타니는 시즌 10승 달성을 위해 경기에 나서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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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은 오타니(LA에인절스)가 부상으로 오는 18일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사진=에인절스 트위터 캡처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이번시즌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던 오타니의 선발 등판 계획이 취소됐다.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올시즌 잔여 경기에서 오타니의 투구를 더는 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타니는 올시즌 투수로 21경기에 등판해 9승 2패(평균자책 3.36)를 기록 중이다. 타자로는 44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1승만 추가해 10승을 채우면 베이브 루스(미국)에 이어 103년 만에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과 승리를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오타니는 시즌 10승 달성을 위해 경기에 나서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구단은 추가 등판을 만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통증이 지속된다면 오타니가 공을 던지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일단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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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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