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옥천 청성면 장연천변 '순백의 정원'..추석연휴 메밀꽃 절정

장인수 기자 2021. 9.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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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청성면 장연천변이 순백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17일 오전 청성면 거포리 장연천변 1만4000㎡ 터에 메밀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청성면은 이곳에 징검다리와 원두막,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한구 한두레권역 운영위원장은 "활짝 핀 메밀꽃밭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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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 터에 심어
충북 옥천군 청성면 장연천변에 메밀꽃이 만개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성면 장연천변이 순백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17일 오전 청성면 거포리 장연천변 1만4000㎡ 터에 메밀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추석연휴 메밀꽃이 절정을 이뤄 고향을 찾은 도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마을 공동체사업인 한두레권역사업의 하나로 이곳에 지난 8월 초 메밀씨를 70㎏ 파종했다. 청성면은 이곳에 징검다리와 원두막,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한구 한두레권역 운영위원장은 "활짝 핀 메밀꽃밭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 청성면 장연천변에 메밀꽃이 만개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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