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정치인 '명절인사' 등 불법 현수막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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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8∼22일 추석 연휴 기간에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특별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이다.
특히 정당과 정치인의 '명절 인사' 불법 현수막도 정비 대상이며, 상업용 현수막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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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8∼22일 추석 연휴 기간에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특별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이다.
특히 정당과 정치인의 '명절 인사' 불법 현수막도 정비 대상이며, 상업용 현수막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구는 전했다.
서대문구는 불법 광고물을 즉시 수거하고 게시자에게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명절 연휴 기간에도 옥외광고물 건물주와 광고주,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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