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상장 첫날 급락 딛고 강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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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7일 오전 강세다.
오전 9시 50분 기준 현대중공업 주가는 시초가보다 9000원(8.11%)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현대중공업 주가는 시초가 대비 18%나 급락하면서 한때 9만1000원을 가리키기도 했다.
상장 첫날 유통 가능한 현대중공업 주식 수가 전체 주식 수의 9.6%인 853만8483주에 불과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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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중공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7일 오전 강세다.
오전 9시 50분 기준 현대중공업 주가는 시초가보다 9000원(8.11%)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6만원보다 5만1000원(85%) 높은 11만100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현대중공업 주가는 시초가 대비 18%나 급락하면서 한때 9만1000원을 가리키기도 했다. 외국 기관투자자의 매도 수요가 장 초반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외국기관 배정 물량의 1.2%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는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해 주가는 최고 13만50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첫날 유통 가능한 현대중공업 주식 수가 전체 주식 수의 9.6%인 853만8483주에 불과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식시장에서 유통될 물량이 적단 건 공급이 적을뿐더러 물량 대거 출회 가능성도 낮음을 의미한다. 앞서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160% 상승)을 기록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일진하이솔루스의 유통 가능 물량도 각각 전체 주식 수의 12%, 24% 수준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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