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 개최..건조해진 일상에 감성으로 물들다

김승진 2021. 9. 17.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이 오는 10월 12일, 10월 13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콘서트, 팬미팅, 토크쇼, 페스티벌의 매력을 하나의 공연에 모두 담아 다양한 만족감으로 무대를 채움과 동시에 최근 음악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부터 수년간의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까지, 탄탄한 라인업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이 오는 10월 12일, 10월 13일 열린다. 사진=일삼이프로덕션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이 오는 10월 12일, 10월 13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콘서트, 팬미팅, 토크쇼, 페스티벌의 매력을 하나의 공연에 모두 담아 다양한 만족감으로 무대를 채움과 동시에 최근 음악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부터 수년간의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까지, 탄탄한 라인업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양일간 호스트로 출연하여 오프닝무대와 엔딩무대를 선보이며 하루에 네 팀씩 총 여덟 팀의 싱어송라이터가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날인 12일은 내면의 울림이 있는 음색으로 3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사뿐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예빛’을 시작으로 달달하면서 설레는 목소리를 담아 9만 유튜브 구독자들의 감성을 훔친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한올’, ‘빌리어코스티’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음 날인 13일은 무게감 있는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대상 수상을 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를 시작으로 마성의 매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중 저음의 매력으로 매혹의 감성을 소유한 싱어송라이터 ‘프롬’, 마지막으로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분야 수상자인 감성 밴드의 대표적인 그룹, 17년차 실력파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로 이루어져 있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 ‘일삼이프로덕션(132PRODUCTION)’이 주최·주관·제작을 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2021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개최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인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은 온라인 공연과 동시에 오프라인 대면공연이 같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석 동반인 최대 2인 외 거리두기형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공연장 내의 모든 스태프들은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객석 및 로비, 그 외 시설물에 대해 수시 소독을 실시한다. 관객은 입장 시 비접촉 체온 감지기를 통해 현장 발열체크 및 QR코드 인증 혹은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마스크 쓰기는 물론 공연장 내 전 구역의 거리두기와 손 세정제 비치 등으로 현장을 운영한다.

대중음악 공연 중 단 한 건의 코로나19 확진자 전파 사례가 발생한 바 없었던 기록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선례와 지표가 더해져 대중음악 공연 산업에 방역과 공연이 공존하여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이 생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태어 주최·주관·제작사인 ‘일삼이프로덕션(132PRODUCTION)’과 업무 협약 체결을 한 ’KAC한국예술원’에서 공연기획/매니지먼트 예술계열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일삼이프로덕션 김태경 대표’는 관련 산업의 교육 분야에 대해서도 공연 이후 긍정적인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련 산업의 위축을 우려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활동하게 될 예비 공연기획자 및 학생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어 해당 공연의 현장교육과 제작과정을 담은 수업 및 특강을 통하여 작게나마 양질의 활력과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0월 12일 화요일과 10월 13일 수요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약 160분간의 러닝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