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강등' 韓다승왕, 1군 복귀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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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2군에 내려가 있다.
닛칸 스포츠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20승을 올려 요란하게 일본에 진출 했지만 뜻한 결과를 남기지 못하고 구원 대기하게 됐다. 그래도 알칸타라는 선발, 구원 구분 없이 "주어진 포지션에서 팀에 확실히 기여하고 싶다"며 역할을 가리지 않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은 우선 2군에서 릴리버로서 스킬 향상을 우선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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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다승왕 출신으로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31)와 함께 시끌벅적하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한 알칸타라(29).
그는 현재 2군에 내려가 있다. 이후 소식도 끊겼다. 꾸준히 2군 경기에 나서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알칸타라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군 복귀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알칸타라 입장에선 억울한 2군행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선발로 7경기에 나서 2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별 반감 없이 보직 변경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 투수가 체질에 맞는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8월27일 히로시마전서 0.1이닝 동안 10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실점으로 흔들리자 곧바로 2군행 지시가 내려졌다. 한 경기 부진햇을 뿐이었지만 코칭스태프의 결단은 매서웠다.
반발을 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알칸타라는 성실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몫을 해내고 있다. 불펜 투수로서 ?塤� 나은 투구를 하기 위한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2군 경기서 퀵 모션을 테스트하며 불펜 투수로서 준비를 하고 있다.
불펜에선 왼쪽 다리를 빼는 노 와인드업 투구도 시도 하고 있다.
실전에선 세트 포지션으로 돌렸다. 알칸타라는 "중간 계투로서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던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실전에서 세트 포지션으로 투구를 바꿔보고 있다"고 밝혔다.
세트 포지션만 시험하는 것은 아니다. 퀵으로 빨리 던지거나, 발을 천천히 올리거나 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궁리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알칸타라는 "퀵 모션과 발 올리는 타이밍에 변화를 줘 봤다. 첫 시도였지만 경기에서 해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중간계투로 어떻게 팀에 기여할 수 있을까만 생각하고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닛칸 스포츠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20승을 올려 요란하게 일본에 진출 했지만 뜻한 결과를 남기지 못하고 구원 대기하게 됐다. 그래도 알칸타라는 선발, 구원 구분 없이 "주어진 포지션에서 팀에 확실히 기여하고 싶다"며 역할을 가리지 않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은 우선 2군에서 릴리버로서 스킬 향상을 우선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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