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새 22명 확진..청주·충주서 산발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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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18명, 충주 4명이다.
청주 소재 가죽제품 제조업체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천7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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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18명, 충주 4명이다.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7명이다.
이 가운데 가족·지인·직장동료 감염이 13명으로 가장 많다. 8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청주 소재 가죽제품 제조업체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음성군 소재 섬유필터 제조업체에 다니는 청주 거주 근로자 1명도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천736명으로 늘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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