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포도 닮았네"..오리온, 포도알맹이 젤리 출시

겉과 속 다른 식감 젤리 넣어 '식감 차별화'

(오리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오리온이 젤리의 쫄깃한 식감과 말캉말캉한 포도의 과육 식감을 조화롭게 섞은 신제품 '포도알맹이' 젤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도알맹이는 과일맛 젤리의 대명사인 마이구미의 식감에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겉과 속에 서로 다른 식감 젤리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쫄깃한 젤리로 포도껍질을 구현했고, 속을 포도과즙을 넣은 말캉한 젤리로 채워 실제 포도속살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은 포도알맹이를 오는 28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도알맹이는 30년간의 오리온의 젤리 개발 노하우가 집적된 제품"이라며 "포도껍질과 속살의 이중 식감과 리얼한 포도 모양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특별한 간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