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성장가도 '아우토반'에 올린다..선발전 개최
셀렉션 데이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최종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날 20개의 국내 스타트업들이 행사에 참가해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와 독일 다임러 본사, SK 텔레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 N15의 전문 심사위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사업성, 미래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다임러 및 참여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 가능성 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개의 스타트업이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100 일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젝트 개발, 육성, 멘토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지난 5월 접수 시작 이후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전기차 인프라, 5G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등 총 23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이날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100일 프로그램에 참가할 최종 스타트업은 17일 오후 발표된다.
한편 SK텔레콤, 한국무역협회에 이어 LG전자도 이번 스타트업 아우토반 파트너사로서 참가를 확정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창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N15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기관과 함께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마련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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