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옥천군 거포리 장연천변 메밀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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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청성면 거포리 장연천변이 순백의 메밀꽃으로 물들었다.
17일 군에 따르면 청성면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사업인 '한두레 권역사업'의 하나로 너와두리캠핑장 인근 장연천변 1만4000㎡ 용지에 메밀꽃을 심었다.
청성면은 꽃밭에 징검다리, 원두막 등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성면 마을 관계자는 "청성면은 아름다운 자연을 자산으로 지닌 축복받은 마을"이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 환경을 보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게 가꾸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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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성면 거포리 장연천변이 순백의 메밀꽃으로 물들었다.
17일 군에 따르면 청성면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사업인 ‘한두레 권역사업’의 하나로 너와두리캠핑장 인근 장연천변 1만4000㎡ 용지에 메밀꽃을 심었다.
지난달 마을 경관조성을 위해 메밀꽃 씨 70㎏을 파종했다. 이달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중순께 활짝 폈다.
꽃밭에는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핑크뮬리도 심었다.
청성면은 꽃밭에 징검다리, 원두막 등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10월 중순에는 유채도 심어 볼거리를 선사한다.
청성면 마을 관계자는 "청성면은 아름다운 자연을 자산으로 지닌 축복받은 마을"이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 환경을 보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게 가꾸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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