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20년 넘게 이어진 지역사랑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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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의 지역 사랑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최근 임직원의 모금과 회사 매칭 기금을 활용, 송월동 내 노인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희망하우스 6호 현판을 달았다.
이현규 LG화학 나주공장장은 17일 "추석을 맞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말고도 지역 사회와 상생과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 계획이다"며 "나주와 늘 함께 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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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LG화학 나주공장의 지역 사랑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 취약 계층에 내민 도움의 손길은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최근 임직원의 모금과 회사 매칭 기금을 활용, 송월동 내 노인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희망하우스 6호 현판을 달았다.
희망하우스는 도배와 전기, 화장실, 주방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등 주거가 취약한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고교 3곳을 찾아 장학금도 전달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백민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도 빼놓지 않았다.
나주공장이 5월 가정의 달에 여는 나(羅)사랑 사생대회는 수백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추석에는 공장 14개 부서가 자매결연을 한 마을, 가정을 직접 찾아 생필품,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노인복지시설 후원금 전달도 명절 연례행사 중 하나다.
지역 특산물인 나주배를 구매, 고객과 협력사에 보내는 등 나주배 홍보와 지역경제 도움 등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주공장의 나주사랑 봉사활동은 1997년부터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현규 LG화학 나주공장장은 17일 "추석을 맞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말고도 지역 사회와 상생과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 계획이다"며 "나주와 늘 함께 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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