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008명', 이틀만에 다시 2천명대..추석 연휴 비상

주명호 기자 2021. 9. 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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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2000명대로 복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수는 1973명으로 이중 1532명이 서울 및 인천, 경기에서 발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45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5742건(확진자 445명)이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6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4234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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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1.9.17/뉴스1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2000명대로 복귀했다. 등교 확대가 지난주부터 본격화된데다 성묘 등 추석 연휴를 앞둔 이동도 확진자수 지속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추이를 감안하면 추석 연휴간 확진자수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8명을 기록했다. 전날 1943명에서 65명이 늘어 하루 만에 다시 2000명대를 넘어섰다.

이날 역시 전체 유행세는 수도권이 주도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수는 1973명으로 이중 1532명이 서울 및 인천, 경기에서 발생했다. 국내 전체 확진자수의 77.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이날 73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날 719명을 넘어섰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16명은 공항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을 받았고 19명은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 확진됐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28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국가에서 24명이 유입됐으며 유럽 2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5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45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5742건(확진자 445명)이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6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4234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56명으로 총 25만4094명(90.12%)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5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9명(치명률 0.85%)이 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지속적으로 늘면서 정부가 목표로한 1차 접종률 70%에 사실상 도달한 상태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0시 기준 1차 접종은 42만8223명으로 총 3541만451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31만2896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접종 완료자는 2148만9009명이 됐다.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69.0%, 접종 완료율은 4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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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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